본문 바로가기

사랑하라

제리 고양이 발치수술 / 고양이 스켈링

반응형

제리가 병원가서 검진 받은지 2년이 되었다,,, 요즘 모서리를 자꾸 이빨로 물고(피가 날때까지) 칫솔질을 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와서 병원데려가기로 결정함,,,

자기 병원가는줄 모르고 일어나라고 깨우고 있는,,,

케이지 들어가는걸 극도록 싫어하고 공포감이 큰지,,, 안쓰럽다

이날 갔는데 SDMA 검사와 췌장검사를 먼저 진행함,,, 생각보다 수치가 안좋게 나와서 수술과 스켈링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요

피뽑기 전 제리의 모습

제리도 이제 나이가 60살이 넘은듯,,

피 내주기 싫어서 개기는 중 ㅋㅋㅋ

뽑고나서 "내 피,,,,"

한번 외출할때 수술이나 스켈링까지 한번에 했으면 하는 집사의 마음과 다르게 이날 수치가 안좋아서 지켜보다가 마취해야할거 같다며 집으로 

그러고 한주 뒤 토요일에 다시 병원으로,,, 이날 집에서 케이지에 잡아서 넣는데 가기싫어하는 제리의 발톱질,,, 안쓰러운

다행히 마취도 잘되고 수술도 잘받고 스켈링도 완벽하게 하고 집으로 퇴원

제리야 우리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