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줄어서 아쉬웠던 파주 초원오리농장/ 파주 오리주물럭 맛집 초원오리농장

1년만에 재방문한 #초원오리농장 작년에 처음 가보고 서비스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파주 갈일 있으면 꼭 가서 다시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브레이크타임 지나서 갔는데 이미 사람이 꽉찼더라구요

두명이면 일단 한마리구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고기추가가 안되는게 굉장히 아쉬워요

한마리 자리가 이미 셋팅이 되어있어요,, 사람들이 몰려드는 시간이라 그런가 ,, 희한하게도 작년에 가서 앉았던 바로 그자리에서 또 먹었어요

추가반찬은 셀프바에 가서 직접 먹으면 되구요

익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오리고기 익을동안 식혜를 두어번 정도 마셔줬어요

첫방문했을때는 직원분이 직접 볶아서 주시곤 햇는데 이날은 바빠서 그런가 서비스가 영 별루 였어요

처음에 야채 한번은 포함된 가격이에요

먹지도 않고 볶기만 햇는데도 양이 작년하고는 너무 줄어들었더라구요,, 다시 고기 요청 한번 물어보니 주말에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깻잎절임이 좀 질기긴 했지만 무쌈보다는 맛있어요

우동사리추가하고 중간에 떡사리도 추가했어요

세상에나 떡사리 하나 시켰는데 떡이 10개도 안들어가더라구요!!! 물가 무슨일이야

술이나 한잔하자요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먹었는데도 배가 그닥 부르지 않앗어요,,,, 

고기양이 확실히 줄어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