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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대학로에서 안국까지 걸어간 날,,, 11월 초치고는 날씨도 너무 더워서 애먹었던 날
다른 맛집이나 카페들어가면 웨이팅이 1시간이 기본인 주말이라 (우리는 또 기다리는 꼴 못보지 ㅋㅋㅋ)
1층에 #프릳츠 도 있지만 우리모두 프릳츠처럼 신맛나는 커피를 극혐하는지라 합으로 올라감
예전에 여기서 빙수를 맛있게 다들 먹어서 그러고 보니 그멤버 그대로네
날씨는 덥지만 11월이라 빙수는 없고 음료에 몇가지 다과가 나오는 세트로 주문했는데 가격이 15000원 4명이니 6만원 나옴
가격이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잘 나오겠지하고 기다려봄,,, 게다가 웨이팅으로 다 실패하고 들어온데라 다들 피곤함
시원한 배숙으로 골랐는데 맛은 그냥 집에서 배랑 대추 넣고 끓인맛이고요
다과로 떡과 개성주악 등 몇가지 나옴 ,,, 가격이 비싸다고 우리는 모두 같은 생각
한명은 흑임자우유인가 검은콩우유인가 뭣인가를 시켰는데 우리가 모두 황성주검은콩두유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끼리끼리 만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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